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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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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본격 가동

지역 중소기업 제조경쟁력 강화 위해 구축...2021년까지 총사업비 85억원 투입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가 부산에서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9일 오후 2시 동주대학교 자동차기계관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을 위한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 지역 내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동주대학교에 설치된 지자체 최초의 연구개발(R&D)형 지원센터다.

▲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내부. ⓒ부산시

센터는 현재까지 3종의 스마트제조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했으며 올해 5종을 더 구축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는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벤치마킹해 적은 투자비용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현장 실무중심의 인력 양성, 스마트공장 공급기술 개발, 정책 수립 등 향후 산·학·연·관 부산제조혁신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또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협력을 통해 동주대학교에서 올해부터 스마트팩토리학과를 신설해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인력을 양성해 신규일자리 창출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지역의 열악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서는 제조혁신이 꼭 필요하다"며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구축됨으로써 지역 내에서 언제든지 벤치마킹도 가능해져 중소기업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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