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주말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9도, 진주 17도, 거창 14도, 통영 2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3도, 창원 24도, 진주 24도, 거창 25도, 통영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리고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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