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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로 청년일자리 확대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12개 사업 선정, 국비 12억 추가 확보

부산지역의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로 일자리가 확대되면서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추경)' 공모에서 12개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1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313개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청년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 초 총 5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5억원을 확보 229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와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홍민지)

부산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 1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87억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민선7기 들어 청년일자리 사업 국비 확보 최고액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은 부산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청년들이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향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앞으로 부산지역에 특화된 부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부산이 청년 유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부산지역 거주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을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부산시 홈페이지, 구·군 홈페이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정책플랫폼 등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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