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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용주 국회의원, 작은도서관 국비 5억6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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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용주 국회의원, 작은도서관 국비 5억6천만 원 확보

문체부 담당자 면담 등 다각도 협조요청 끝에 이룬 쾌거… 전남대 국동캠퍼스 협동관,등 6곳 선정

전남 여수시가 지역구인 이용주 국회의원은 여수시가 문화체육부에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 5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6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용주 의원이 문화체육부 관계자로부터 작은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이용주 의원실

여수시가 신청한 작은도서관조성사업은 전남대 국동캠퍼스 협동관, 청솔아파트3차 관리동, 신축 치매안심센터, 동부 도시보건지소,신덕초등학교, 구 중부보건지소 등 6곳으로 한 곳당 국비 9,800만원(70%)씩이 지원(시비 30%가 시설투자비로 지원)돼 총 5억6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공공건물 신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유휴공간에 열람실, 소규모 동아리공간, 교육실, 전시공간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꾸며진 후 개관될 예정이다.

이로써 여수시에 조성된 도서관은 기존 36개를 비롯 총 42개가 들어서게 되며, 앞으로 시민들은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의 도서관에서 개개인의 문화 소양을 마음껏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용주의원은 문체부의 작은도서관 4차 공모사업을 앞두고 일찌감치 여수시와 협력하여 문체부를 접촉해 업무보고를 받아 정보수집에 나서는 등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해 이용주의원은 “정보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는 도서관이 부족해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 공모사업에 소기의 성과를 얻게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제공 장소로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이다"는 전망을 제시하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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