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署, 경찰 유착비리근절 위해 발벗고 나섰다

문수동주민자치센터서 주민과 함께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최근 버닝썬 사건등으로 유착비리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경찰서가 경찰유착 비리근절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여수경찰서가 지역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경찰 유착비리근절을 위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여수경찰서

여수서는 지난 24일 문수동주민자치센터에서 경찰 유착비리근절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찰의 유착비리 근절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경찰의 부패근절 노력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반부패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불식 및 대내·외 청렴 ‘붐’ 조성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서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경찰 유착비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한 진정한 유착비리 근절을 위해 여수서는 100일 동안 100인의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앞으로도 청렴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토론회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