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통일교육' 부산지역 학생 비무장지대 첫 탐방 나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통일교육' 부산지역 학생 비무장지대 첫 탐방 나선다

김석준 교육감, 오는 31일 신정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통일수업 진행

부산지역 중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비무장지대(DMZ) 탐방 체험활동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통일교육 모델을 찾기 위해 오는 6월부터 'DMZ 탐방 평화·통일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MZ 체험학습에는 5개 교육지원청별로 평화·통일 학생동아리 운영학교 연합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200여 명이 참여한다.

▲ 부산교육청 전경. ⓒ프레시안

참가자들은 철원의 옛 북한 노동당사, 고성 통일전망대, 파주 DMZ 캠프 그리브스, 도라산 전망대 등을 1박 2일 일정으로 탐방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 통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중·고등학교 평화·통일 학생 동아리와 교사 현장답사단을 지원하는 등 학생 참여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제7회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2시 15분부터 45분 동안 부산 기장군 신정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통일수업을 한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담당교사와 함께 통일의 필요성과 남북 상호이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