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을 비롯한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 병원아동보호사 교육대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사업운영과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신청해 확보한 1억원 으로 예산편성 지원한다.
창원대는 병원아동보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의료 기관 및 단체는 병원아동보호사 30명에 대해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한다.
병원아동보호사 양성은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창원시는 조례개정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올해 7월부터 병원입원 아동을 대상으로 병원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맞벌이가정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병원입원자녀 안심케어 사업’이 자녀양육 가정에 도움이 되고 여성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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