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자친구 치일 뻔했잖아" 주차장서 모자 폭행한 조폭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자친구 치일 뻔했잖아" 주차장서 모자 폭행한 조폭

교통사고 시비로 운전자인 피해자 일행에게 폭력 행사...차량 후진하다 발생

여자친구가 차량에 치일 뻔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27) 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월 10일 오전 0시 3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B(51·여) 씨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B 씨가 차량을 후진하던 중 여자친구가 치일 뻔했다는 이유로 서로 시비를 벌였다.

이후 A 씨는 B 씨를 향해 손가락으로 얼굴을 폭행했고 이를 말리던 B 씨의 아들을 담뱃불로 위협한 뒤 주차장 구석진 곳으로 끌고 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목격자 상대로 조사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A 씨를 검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