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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신문고위원회' 현장 중심 행정 서비스 제공

북구 시작으로 구·군 순회, 고충민원 등 해결 방안 모색

울산시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간다.

울산시는 시민신문고위원회가 북구지역의 주민편의를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의 불편·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다.

올해의 경우 분기별로 북구(3월), 울주군(6월), 중구(9월), 남구(12월) 순으로 구·군을 순회하며 총 4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는 내년 3월 개최된다.

먼저 26일 북구 지역을 방문해 열리는 제1회 찾아가는 신문고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법률이나 노무, 금융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 상담위원이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신문고위원회 차태환 위원장은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쉽게 방문해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지난해 9월 10일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320여 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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