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발맞춰 울산시가 올해 1396가구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정부의 3020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정책과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산 추세에 맞춰 '2019년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그린홈 태양광 주택지원사업(130가구),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178가구)은 울산지역 내 단독주택에 태양광(3㎾)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울산형 미니태양광 공동주택지원사업(750가구)은 울산지역 내 공동주택 태양광(250W 또는 300W) 설치비를 지원한다.
또한 마을단위 태양광 보급사업(238가구)으로 남구 삼호동 철새마을 주택에 태양광(3㎾)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공동주택에 태양광(250W)을 무상설치하는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100가구)과 북구청 등 16개소에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태양광을 총 2076㎾를 보급할 경우 연간 약 2652MWh의 전력이 절감되며 이산화탄소 약 1248tco2도 감축되는 효과가 있으며 태양광(3㎾)의 경우 1가구에 월 3만원 정도 전기요금을 절감시키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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