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나서

울산요양원 방문해 화재나 안전사고 등 사고예방 최우선 당부

송철호 울산시장이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송철호 시장이 울산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안전특별조사와 각종 안전관리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철호 시장은 노인요양시설에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지체 없이 해결하도록 지침할 예정이다.

▲ 송철호 울산시장. ⓒ프레시안

현재 울산시는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오는 4월 19일까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7개 분야 총 4315곳을 대상으로 점검 중에 있다.

현재까지 1771곳에 대한 점검을 마쳐 4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중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