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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내버스 이용객 편의 위해 45개 노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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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내버스 이용객 편의 위해 45개 노선 개편

오는 22일부터 시행...자세한 개편 내용은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울산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일부 노선이 개편된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35개, 지선버스 8개, 마을버스 2개 등 45개 노선 개편을 실시해 오는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노선 연계, 울산도서관 접근성 강화, 중복 많은 노선과 불합리한 노선의 정비 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 수소 시내버스 시범 운행하는 모습. ⓒ울산시

개편 내용을 보면 송정택지개발지구 노선 연계를 위해 492번과 995번을 신설하고 214번을 연장한다. 다만 운행 시작은 입주율이 60%에 도달하는 시점에 검토할 예정이다.

257번은 태화강역을 경유해 울산도서관으로 운행하며 도서관이 기점인 945번은 시외고속버스터미널로 기점을 변경해 운행한다.

또한 동구 봉수로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421번을 신설해 율리와 야음시장, 미포조선 등을 연계해 운행하기로 했다.

1713번과 1723번은 울산고속도로에서 국도 24호선으로 경로를 변경해 원가를 절감하고 고속도로 정체에 따른 결행을 방지하기로 했다.

버스 대수가 적고 노선 중복이 많은 317번, 462번, 732번은 폐지하고 732번 대체 노선으로 천곡에는 949번이 신설된다.

울산시 강윤구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은 불편 해소와 더불어 불합리한 노선 정비에 중점을 뒀다"며 "운행 경로 변경 내용을 미리 숙지한다면 좀 더 편리한 버스 이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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