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01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올해 120만 관람객·261억 경제효과…글로벌 춤축제 발돋움

▲천안의 대표축제인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모습 ⓒ천안시

충남 천안의 대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역축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120만 여명의 관람객들을 모으며 261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세계 각국 다양한 장르 춤을 선보이는 16개국의 무용단과 국내에서 내놓으라하는 춤꾼들이 대거 참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글로벌 춤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내년 개최되는‘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2019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