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청년창업자,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청년창업자,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다

중진공 전북,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5일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청년창업자들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엄격한 선발 과정이 진행되며, 전담 코칭인력의 밀착 코칭이 지원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시제품제작,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단계를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지원한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7월 3.6:1의 경쟁률을 통해 총 116명이 입교를 신청해 최종 32명이 선발됐으며, 집중적인 창업사업화를 과정을 거쳐 2019년 4월에 졸업하게 된다.

2011년 경기도 안산에서 시작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존 5개 권역인 광주광역시, 경북 경산, 경남 창원, 충남 천안에서만 운영돼 전북지역은 광주광역시나 경기도 안산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그간 졸업한 청년CEO 1천930명 중 도내 출신은 1.45%(26명)에 불과했다.

이번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전주에 개소됨에 따라 전북도내 청년창업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창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32명 중 5명(15.6%)은 서울, 대전, 인천 출신으로 청년창업자의 도내 유입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내생적 발전 모델로 만들어 도내 성공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