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창작미술 작가 ‘구룡포생활문화센터 활동작가 展’개최

회화, 도예, 목공예, 그림동화 일러스트 등 작품 47점 전시

▲임수연 작- 왜 그래야 하는데 ⓒ 포항시

경북 포항지역에서 활동 중인 창작미술 작가들의 작품전이 오는 1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창작활동에 대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구룡포생활문화센터 활동작가 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출품하는 작가들은 현재 구룡포생활문화센터 활동작가인 박해강, 송영철, 오종은, 이영철, 임수연 작가 5명으로 회화, 도예, 목공예, 일러스트 작품 47점을 전시한다.

▲ 송영철 작-화조문 대 접시 ⓒ 포항시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센터’를 목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선정해 2017년 9월부터 활동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활동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포항지역 미술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하니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