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섬김 봉사단 '어르신을 위한 효 문화 행사’ 개최

(사)섬김 봉사단체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효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사)섬김은 전북 전주시 호성동 화목교회에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비빔밥 500인분을 대접했다.

또 가수 윤혜솜이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사)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전북지회 소속 가수들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의료봉사 원우마스타 회원사(드림솔병원, eco편한내과 ,청담한방병원, 전주우리병원)들도 행사장을 찾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서영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섬김은 매주 목요일 호성동 화목교회에서 지역 노인들에게 200인분의 식사 대접과 미용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