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백운호수의 가을 풍경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제22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8만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의왕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8만여 명이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에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가을밤 공연에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오정연의 진행으로 손태진, 이재훈(쿨), 벤, 춘자, 프리패스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공연에 이어 백운호수를 배경으로 불꽃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공연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놀이 프로그램과 스탬프투어,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백운호수 곳곳을 걸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과 야간 경관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아름다운 백운호수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께서 함께해 주시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백운호수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백운호수축제가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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