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시민들이 깨끗한 거리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자율적인 청결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14일 미사역 시계탑과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등 업소가 점포 주변을 스스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하고 위생적인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역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5개 조로 나눠 아케이드거리와 미사강변동로, 수변공원, 미사문화거리 등 5개 구역을 돌며 음식점 150여 곳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업소 관계자들에게 점포 앞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바로 치우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율적인 청결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의 ‘식품안심업소 제도’를 안내하고,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 하남 이성산성 문화제’ 홍보물도 배부했다.
시는 2024년 12월 첫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민·관 합동 캠페인과 업소 안내 등을 통해 자율적인 청결관리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지속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깨끗한 거리는 내 점포 앞을 한 번 더 살피고 치우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미사 상권의 좋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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