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토지 보상 문제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고막∼용강간 시도22호선 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91억 원을 투입해 김포국제조각공원 인근 고막리부터 용강리 민통선까지 4.2㎞ 구간을 2차선 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LH 토지은행이 공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보상 매입하는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관련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초쯤 토지 보상을 추진해 2029년 말 도로 개설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장기간 지연된 시도22호선 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LH와 긴밀히 협력해 토지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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