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앞두고 프로그램과 운영계획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중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과 중구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전반의 추진상황과 프로그램 구성,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앞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축제의 핵심 주제인 '뿌리'가 각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콘텐츠를 재정비했다.
뿌리공원과 성씨·문중 등 중구가 보유한 고유한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른 지역 축제와의 차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세부 운영계획을 보완해 축제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뿌리공원이라는 독보적인 자원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대표축제"라며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 방문객 모두가 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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