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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능 지원자 1만5744명…재학생 줄고 'N수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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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능 지원자 1만5744명…재학생 줄고 'N수생' 늘었다

지난해보다 387명 감소…사탐 선택 59.4%·미적분 응시자는 1026명 줄어

▲ 2025학년도 수능시험 종료 당시 모습 ⓒ프레시안(이재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전지역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재학생은 줄고 졸업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일 마감한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대전지역 지원자가 1만5744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만6131명보다 387명(2.4%) 감소했다.

지원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1만674명으로 지난해보다 638명 줄었다. 반면 졸업생은 4372명으로 276명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학력 인정자는 698명으로 25명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학생 8147명, 여학생 7597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57명과 130명 줄었다.

영역별로는 필수인 한국사에 지원자 전원이 응시한다. 국어는 1만5636명(99.3%), 영어 1만5408명(97.9%), 탐구 1만5185명(96.4%), 수학 1만5024명(95.4%)이 선택했다.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선택자가 1만2243명으로 국어 지원자의 77.8%를 차지했다. 언어와 매체는 3393명(21.6%)이었다.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가 8967명으로 수학 지원자의 57%를 차지했다. 미적분은 5537명(36.9%)으로 지난해보다 1026명 감소했다.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쏠림이 두드러졌다.

사회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은 9353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59.4%를 차지했다. 과학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은 2902명(18.4%), 사회·과학탐구를 함께 선택한 수험생은 2894명(18.4%)으로 집계됐다.

제2외국어·한문은 2821명(17.9%)이 선택해 지난해보다 선택 비율이 4.2%포인트 증가했다.

2027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9일 실시되며 성적은 12월 11일 통지된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온전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준비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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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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