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을 다시 한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4일 오전 11시 범계역 광장에서 추석 명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이동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사고 위험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범계역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수칙을 비롯해 화재 예방, 전기·가스 안전점검, 벌초와 성묘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나눠줬다.
특히 명절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벌 쏘임이나 뱀 물림 등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보장을 새롭게 마련한 만큼, 시민들이 보장 내용을 미리 확인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것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벌초·성묘 시 벌 쏘임이나 뱀 물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보장도 새롭게 마련한 만큼 사고 발생 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함께해야 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생활 속 작은 위험 요인을 미리 살펴 모두가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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