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학생들이 자원순환센터 확충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자원순환센터 확충 공감 및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교 각 3개 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송도·청라자원순환센터를 직접 견학하고 사전교육을 받은 뒤 자원순환센터 확충과 생활폐기물 감량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에 맞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자원순환센터 운영 성과 공유 시스템과 배출정보 공개·실시간 알림, 스마트 분리수거함, 인센티브·보증금제, 인공지능(AI)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나왔다.
대상인 인천광역시장상은 인천청람중학교 ‘쓰담쓰담팀’과 서인천고등학교 ‘High Eco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광성중학교 ‘이든에코팀’과 작전여자고등학교 ‘지구를살리조팀’, 우수상은 부평동중학교 ‘에코로그팀’과 연수고등학교 ‘Green Light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학생들의 시각에서 자원순환과 쓰레기 감량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자원순환정책에 반영하고 친환경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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