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쓴 감사편지 25장이 도착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초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본부 1층 스마트119안전체험관과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을 찾아 소방안전체험과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은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소방의 역사와 소방관의 역할 등을 살펴봤다.
체험이 끝난 뒤 아이들은 최근 자신들이 느낀 점과 소방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담은 손편지를 보내왔다.
편지에는 “진짜 소방관이 된 거 가타서요(같았어요)!”, “불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 아저씨, 우리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난전화 안 할게요”, “소방관님 사랑해요” 등 체험을 통해 배운 안전수칙과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함께 전달된 편지에는 소방안전체험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는 감사의 마음도 담겼다.
홍장표 본부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써 내려간 글자마다 담긴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이 소방관들에게 무엇보다 큰 응원이자 보람이 됐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를 넓혀 안전의 가치가 일상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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