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투자기관 참여…포항TP, 지역 펀드 연계해 후속 투자 지원
경북 포항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수도권을 비롯한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나섰다.
경북 포항시와 (재)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포항강소특구연구센터가 2일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2026 포항 Rising Star IR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16개 사가 기업설명(IR)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1대1 투자 상담에는 28개 기업과 22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기업별 기술과 사업모델, 성장 가능성 등을 놓고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여하면서 지역기업들이 수도권 투자기관과 직접 만나 투자시장 동향과 사업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항TP는 이를 통해 지역기업과 투자기관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항TP는 행사 이후 투자기관의 평가와 의견을 바탕으로 참여기업에 대한 후속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펀드’ 등 지역 펀드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AI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벤처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에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837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창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지역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적기에 투자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 및 펀드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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