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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근현대 유물 기증받는다…"지역의 역사 발굴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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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근현대 유물 기증받는다…"지역의 역사 발굴 보존"

경기 의왕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6년 의왕향토사료관 유물 기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왕의 역사와 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유물을 발굴·수집해 향토사료관의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향토사료관 유물기증 안내 ⓒ의왕향토사료관

기증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인 1980년대까지의 유물이다. 의왕과 관련된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물은 물론 지역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더라도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는 유물도 기증할 수 있다. 개인과 종중, 법인, 단체, 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 신청은 이날부터 12월까지 가능하다. 의왕향토사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의왕시 골우물길 49, 중앙도서관 2층),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유물은 서류 검토와 수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증 여부가 결정된다. 소장 경위나 소유권 등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증이 확정된 유물은 의왕향토사료관 소장 유물로 관리되며, 향후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소중하게 관리돼 온 유물은 의왕의 역사를 이어가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보존할 수 있도록 이번 유물 기증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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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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