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도 예산 편성에 이어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도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다.
31일 전남광주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교육 분야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청 누리집 '전남광주통합특별법 개정 의견' 게시판을 상시 운영한다.
주요 제안 분야는 ▲교육자치 확대와 불합리한 규제 개선 ▲학교·교육행정 현장의 제도적 어려움해소 ▲'교육지산지소' 실현 ▲AI·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인재 양성 등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교육청은 현재 진행중인 특별법 개정 일정에 맞춰 오는 9월 11일까지 접수된 의견을 이번 개정안의 우선 검토대상으로 삼고, 향후 개정 과제로 관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의견은 특별법 개정 TF와 소관 부서가 법적 타당성·실현 가능성·정책적 필요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과제는 통합특별시의회 동의와 국무총리 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개정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28일 나주시 한국전력거래서에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열고 통합 이후 천 본예산인 2027년도 교육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청은 예산이 이어 특별법 개정으로 현장 의견 수렴범위를 넓히는 모양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지역 특성과 교육현장의 필요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개정과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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