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 대표 특산물인 화성송산포도를 맛보고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만세구 서신면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화성송산포도 Farm Tour Festa’를 주제로 포도를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휴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화성송산포도 판촉행사가 함께 진행돼 도심에서도 지역 특산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는 올해부터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중앙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포도 생애주기 전시관’에서는 포도의 생육 과정과 다양한 품종을 살펴볼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과 문화 무대도 이어진다. 물놀이터와 그늘막, 무더위 쉼터도 확대 운영한다.
낮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전망대에서 궁평항 석양을 배경으로 현악 4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는 화성송산포도의 맛과 농촌 관광,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화성송산포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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