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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농특산물, 광주 상무권 식탁에 오른다…로컬푸드 2호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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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농특산물, 광주 상무권 식탁에 오른다…로컬푸드 2호점 개장

683㎡ 규모 상무직매장 본격 운영…1호점 누적매출 490억 이어 농가 판로 확대 기대

장성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광주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장성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장성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장성로컬푸드 상무직매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과 특별시·장성군의원, 출하 농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로컬푸드 상무직매장 개장식ⓒ장성군

개장식에서는 장성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시식과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은 안평쌀 시식 행사를 진행했고, 농협 RPC는 가래떡을 나눠주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무직매장은 서구 쌍촌동 영산강빌딩 1층에 683㎡ 규모로 조성됐다.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지역 가공식품, 축산물, 반찬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장성군이 광주 도심에 두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마련한 것은 기존 첨단직매장의 운영 성과가 기반이 됐다.

지난 2022년 6월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지금까지 누적 매출 490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과 지역먹거리평가 S등급을 받으며 운영 성과도 인정받았다.

현재 첨단직매장은 1800여 농가와 출하 약정을 맺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와 품질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상무직매장을 통해 장성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상생형 유통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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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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