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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타결…파업 없이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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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타결…파업 없이 정상 운행

인천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하면서 우려됐던 파업 없이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사가 장시간 협상 끝에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시내버스 노사 임금·단체 협상 타결 기념촬영 ⓒ인천광역시

노사는 지난 1월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차례 자율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5차례 조정회의와 비공식 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상은 14시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시급 4.5% 인상 △무사고 수당 1만5000원 인상(16만5000원→18만원) △시내·광역 간 촉탁직 임금격차 해소 등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인천지역 시내버스는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정상 운행되고 시민들의 교통 이용에도 차질이 없게 됐다.

시는 이번 협상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노·사·정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이번 임금·단체협상 타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사·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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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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