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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22곳 화재안전조사… "야간 불시점검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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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22곳 화재안전조사… "야간 불시점검 병행"

여름철 화재·폭발 위험 사전 차단…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 집중 확인

▲고창소방서는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취급소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 불시점검을 병행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전북자치도 고창소방서(서장 시주형)가 여름철 화재·폭발 등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2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야간 불시점검을 병행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차량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인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의무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이 마련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 및 정기점검 이행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근무실태 ▲주유시설·지하탱크·통기관 등 주요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고창소방서는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취급소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 불시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심야 시간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적정 근무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안전관리의 공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셀프주유취급소는 일반 주유소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주유를 진행하기 때문에 정전기 발생이나 유증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주유시설 주변의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조사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등 엄정한 조치가 취해진다.

시주형 고창소방서장은 “주유취급소는 다량의 위험물을 다루는 시설인 만큼 관계인의 철저한 방재 의식과 상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입체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소방서는 이번 셀프주유취급소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위험물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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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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