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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 연장사업 정상화' 민·관·정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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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 연장사업 정상화' 민·관·정 협의체 출범

인천광역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정상화와 적기 개통을 위해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인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민·관·정 협의체’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민관정 협의체 킥오프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이날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모두 3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회의에서는 박찬대 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정상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살펴본 뒤 4개 분과별 분과장을 선출하고 협의체 운영수칙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사업 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공정관리분과 △전동차대응분과 △재정행정지원분과 △교통대책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공정관리분과에서는 개통 시기를 분석하고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전동차대응분과는 전동차 제작 공정을 점검하고 대체 차량 확보 방안을 살핀다. 재정행정지원분과는 국·시비 예산 확보와 계약 관련 분쟁 해소를 지원하며, 교통대책분과는 사업 지연에 따른 대체 교통수단과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협의체 공동 단장은 행정부시장(향후 임용 예정)과 이성욱 한국시설안전연구원장이 맡는다.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은 정책자문위원으로, 정희윤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자문관으로 참여한다.

시의원과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들도 각 분과에 배치돼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분야별 대책 마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주민과 전문가, 정치권과 행정기관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 청라 연장사업의 현안을 풀어나갈 기반을 마련했다”며 “법리적·기술적 범위 안에서 효율적인 공정 단축 방안을 찾고 사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해 조속한 정상화와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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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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