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무료 수상레저 체험 공간을 마련하며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김제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해양레저 문화 체험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6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2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경읍 소재 ‘타고플라이김제지평선마린’에서 진행되며 단순 레저를 넘어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수상안전 수칙과 응급 대응 요령을 이수한 후 안전하게 기구에 탑승하게 된다.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수상레저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카약, 패들보드, 모터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형태는 주 6일(월~토, 일요일 휴무)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월~금)에는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레저기구 중심 교육이 가능하고, 토요일에는 무동력 기구에 더해 동력 모터보트까지 즐길 수 있는 통합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제시는 체험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현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체험 장비 및 응급 대응체계를 사전에 철저 점검하는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구명조끼 등 필수 안전장비를 무상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타고플라이김제지평선마린’을 검색한 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안전한 수상레저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 여가의 질을 높이고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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