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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서도 건강관리"…완주군, 스마트 경로당 11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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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서도 건강관리"…완주군, 스마트 경로당 110곳으로 확대

하반기 10곳 추가 구축…11월까지 인프라 확충

근력운동교실 등 건강·여가 프로그램 24회 이상 운영

▲ 완주군 스마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실시간 양방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하반기 스마트 경로당 10곳을 추가 구축해 총 11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 경로당 10곳에 관련 인프라를 추가 구축해 스마트 경로당을 기존 100곳에서 11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완주군은 사업비 91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경로당 10곳에 스마트 경로당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강관리와 여가, 돌봄 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양방향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서비스다. 이동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 스마트 경로당 100곳을 대상으로 노래교실과 건강체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명사 특강 등 14차례의 실시간 양방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던 근력운동교실을 자체 제작해 8월부터 스마트 경로당에 송출하고, 건강·여가 프로그램도 24회 이상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내년에도 스마트 경로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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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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