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일본 의료기관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일본 공익재단법인 요코하마근로자복지협회 방문단과 면담했다.
◇ 일본 방문단, 춘천 통합돌봄 현장 벤치마킹
육 시장은 춘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을 소개하고 양 지역의 돌봄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과 지역보건의료 운영체계를 살펴보고 춘천시 통합돌봄 모델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했다.
일본 요코하마근로자복지협회 관계자들은 29일부터 31일까지 춘천에 머문다.
◇'오늘건강' 서비스 등 선진 사례 소개
춘천시청, 춘천시노인전문병원, 남부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통합돌봄 현장 사례와 운영체계를 살핀다.
춘천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인 '오늘건강'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내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이 연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춘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도 교환했다.
◇ 지역포괄케어시스템 접목 가능성 타진
방문단은 춘천시 통합돌봄 운영체계와 지역보건의료 협력 모델, 돌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형 통합돌봄 정책을 살핀다.
일본 지역포괄케어시스템과의 접목 가능성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31일 의료·요양 분야 업무협약 체결
오는 31일에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과 요코하마근로자복지협회가 의료·요양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학술 교류와 의료·보건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 돌봄,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우수 정책과 경험을 지속해서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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