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가족 식당서 집행?"…원주시, 업무추진비 감사·엄정 처벌 방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가족 식당서 집행?"…원주시, 업무추진비 감사·엄정 처벌 방침

원주시가 최근 제기된 재정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관련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신속 감사에 착수하고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안은 재정국장이 가족 운영 식당에서 소관 부서 직원들과 식사하고 업무추진비를 집행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시민과 대화하는 구자열 원주시장. ⓒ원주시

원주시는 감사를 통해 업무추진비 집행의 적정성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부적절하게 사용한 금액은 전액 반납하도록 조치하고 위법·부당 행위가 확인되면 징계양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청렴성과 공정성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어떠한 예외도 없이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감사를 철저히 진행해 8월 안에 마무리하겠다"며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처벌하고 후속 절차도 지체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과 이해충돌 예방 제도를 전면 재점검한다.

업무추진비 특별점검, 고위공직자 상시 점검체계 구축, 교육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함께 추진해 공직기강을 바로잡을 예정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