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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청년특화주택 공모 선정…56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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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청년특화주택 공모 선정…56세대 공급

국비 68억 확보…충남대·KAIST 인근 창업거점 연계 주거공간 조성

▲대전시 유성구 궁동 일원에 들어설 청년특화주택 조감도 ⓒ대전시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청년맞춤형 주거공간 조성에 나선다.

유성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 청년 특화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4개 부문 1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유성구는 총사업비 93억원(국비 68억원·구비 25억원)을 투입해 궁동 499 일원에 지상 10층 규모의 청년특화주택 56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세대당 전용면적은 25㎡ 규모다.

사업대상지는 충남대학교와 KAIST를 비롯한 대학·연구기관, 팁스타운과 스타트업파크 등 '어궁동 창업거점벨트'와 인접해 청년층의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주택에는 공유주방과 헬스장, 공유오피스 등 청년맞춤형 특화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유성구는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내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특화 주택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핵심정책인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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