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성윤 "삼전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최적지는 '새만금'"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성윤 "삼전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최적지는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산업주권 걸린 국가적 의제"..."반드시 새만금이 반도체 국가전략 생산거점으로 지정돼야"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호남 지역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구상'을 둘러싸고 여야 불문하고 정치쟁점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최고위원은 "삼전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의 최적지는 '새만금'"이라며 잘라 말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27일 자신의 SNS에서 이같이 강조하면서 "최근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의 호남권 이전 또는 분산 배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 있을 정부발표를 앞두고 전남광주통합시와 함께 전북의 관심과 여론도 뜨겁다"고 전제했다.

이 최고위원은 또 "반도체클러스터는 어느 지역에 배치해야 할 건지 유치경쟁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대한민국이 AI문명시대를 선도할 AI 플랫폼국가로 가는 길을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결정하는 국가전략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는 단순히 공장 하나를 짓는 사업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팹 뿐만 아니라 수많은 소재·부품·장비 기업, 특수가스, 초순수, 폐수처리, 전력, 물류, 연구개발, 정주기능이 함께 집적돼야 완성되는 초대형 산업도시"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입지는 단기적 편의성보다 장기 확장성, 국가 인프라, 전력과 용수, 협력기업 집적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는 한 번 조성되면 10년, 20년이 아니라 50년, 100년 동안 계속 확장돼야 하기 때문에 기존 도심이나 일반 산업단지 중심의 접근으로는 향후 팹 증설, 협력기업 집적, 물류·정주·환경 인프라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새로운 반도체 생산거점은 대체 입지가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제2국가전략 거점이 돼야 하며 이에 더해, 한국의 제조업데이터가 필요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데이타센터 유치 그리고 피지컬AI 산업들이 진입 등을 사전에 고려하여 확장성이 있는 곳을 입지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새만금이 호남권 반도체 전공정 팹·파운드리·양산거점이 돼야 하며 새만금은 (1)국가가 직접 개발한 대규모 부지, (2)안정적 용수, (3)RE100 전력, (4)항만물류, (5)특별법 기반, 협력기업 집적 가능성, (6)AI 테라팩토리 확장성을 모두 갖춘 유일한 반도체 클러스터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입지 결정과정에서, 광주·전남·새만금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역할분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기적으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국가, 지방정부, 기업,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체계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 산업주권이 걸린 국가적 의제"라며 "대한민국이 세계 반도체 패권경쟁에서 반도체 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결단"을 촉구하면서 "이번 삼전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권 이전 논의에서, 반드시 새만금이 반도체 국가전략 생산거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