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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불법 현수막 난립하자 꽃 심었다니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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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불법 현수막 난립하자 꽃 심었다니 싹~"

도시경관 개선 효과까지 '톡톡'

곡성군이 상습 불법 현수막이 난립했던 곡성 IC진입부에 꽃을 심어 불법 광고물도 막고 도시경관 개선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곡성군이 상습 불법 현수막이 난립했던 곡성 IC진입부에 꽃을 심어 불법 광고물도 막고 도시경관 개선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곡성군

12일 군에 따르면 곡성IC 진입부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으로 그동안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등 관리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군은 고민 끝에 이곳에 꽃을 심어 불법 광고물 게시를 막은 것이다.

군은 앞으로도 관수 작업과 함께 식물 생육 상태, 토양 상태, 화분 파손 여부 등을 살피고, 기상악화(강풍,호우등)이후 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가 점검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IC 진입부 불법 광고물이 보기에도 안좋았지만, 운전자들의 시야까지 가려 위험했었는데, 지금은 꽃들이 먼저 반겨주니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호응했다.

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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