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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최대 프랑스 파리 식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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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최대 프랑스 파리 식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유럽 바이어 15만 명 찾는 글로벌 무대서 전남 식품 수출 판로 확대 기대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2026 프랑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에 참가할 지역 농수산 가공식품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격년으로 열리는 글로벌 식품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7200여 개 식품기업과 1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해 최신 식품·음료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2년 프랑스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전남 지역 업체가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2026. 06. 11 ⓒ전남도

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생산·유통기업 4개사를 선정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전액을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100만 원의 왕복 항공료도 실비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실제 사업을 운영 중인 농수산식품 기업이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개발과 포장 디자인을 완료한 기업이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국제협력관은 "프랑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식품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중심 무대"라며 "전남의 청정 농수산 가공식품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신규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최근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며 미국·동남아시아 중심의 수출 시장을 유럽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 지원 역시 유럽 현지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 확대를 통해 도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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