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2.07%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체 선거인수 226만7121명 중 27만3572명이 투표해 12.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14곳의 선거구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을이었다. 투표율 24.80%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와 무소속 김종회 후보가 맞붙는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충남 아산시을로 8.16%이었다. 민주당 전은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 새민주 조덕호 후보가 나왔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는 부산북갑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13.02%였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역시 관심을 모으는 경기 평택을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8.43%였다. 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맞붙는다.
같은 날 치러진 지방선거 투표율은 11.06%로 나타났다. 전체 선거인수 4464만9908명 중 518만486명이 투표를 마쳤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보다는 0.47%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보면 전라남도 사전투표율이 22.31%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02%를 기록했다. 통상 사전투표 시 전남이 가장 높고 대구는 가장 낮은 경향을 보인다.
사전투표는 이날과 30일 이틀간 전국 3571개 사전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 시 유권자들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6월 3일 본투표 때는 주소지 관할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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