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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수부터 정년 이후까지”…전북대, 연구 전주기 ‘스타교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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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수부터 정년 이후까지”…전북대, 연구 전주기 ‘스타교수’ 키운다

19명 ‘펠로우’ 첫 지정…성과·계획 평가 거쳐 단계별 맞춤 지원

▲ 전북대학교가 20일 ‘2025 JBNU 연구생애 전주기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열고 선정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대


전북대학교가 연구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우수 연구자 육성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조교수 임용 초기부터 정년 이후까지 단계별로 연구자를 선발·지원해 이른바 ‘스타교수’를 지속적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전북대는 20일 연구 성과가 뛰어난 교원 19명을 ‘펠로우(Fellow)’로 지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선정은 연구 전 단계에서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함께 평가해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 절차다.

선발은 네 단계로 나뉜다. 임용 5년 이내는 ‘JBNU Young Fellow’, 부교수 및 승진 5년 이내는 ‘JBNU Fellow’, 교수 승진 5년 이후부터 만 60세까지는 ‘JBNU Star Fellow’, 만 61세 이상 및 정년 이후까지는 ‘JBNU Distinguished Professor’다.

대학은 논문 실적과 상대적 피인용지수, 특허·기술이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고 연구계획의 적정성을 더해 3단계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인문·사회·예체능 8명, 자연계열 10명이 선정됐다. ‘JBNU Star Fellow’에는 김혜영(간호학과), 양은석(철학과), 윤영상(화학공학부), 백기태(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JBNU Fellow’에는 노주희(간호학과), 신희영(심리학과), 황원식(경제학부), 김남훈(나노융합공학과), 박찬희(기계설계공학부), 타야라 히랄(국제이공학부), 장점석(생명공학부) 교수가 포함됐다.

신진 연구자군인 ‘JBNU Young Fellow’에는 이승호(스페인·중남미학과), 윤경환(무역학과), 이섬균(스포츠과학과), 유일환(지역건설공학과), 이태훈(신소재공학부), 황국화(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 이창훈(내과학 소화기학분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북대는 사회복지학과 윤명숙 교수를 ‘JBNU 석좌교수’로 임명해 정년 이후에도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교수들에게는 과제당 연구비를 비롯해 대학 대표 석학을 상징하는 명패·현판과 ‘JBNU Fellow Box’가 수여됐다.

양오봉 총장은 “도전적 연구와 교육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이 지역혁신과 국가균형 성장의 핵심”이라며 “교수들의 노력이 대학 연구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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