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나선다

24~25일 고속도로 휴게소 4곳서 안전점검

금호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트럭·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과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송산포도(시흥방향)·여주(강릉방향)·신탄진(서울방향)·칠곡(서울 방향) 등 4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방문 차량은 공기압·마모상태·밸런스 등 종합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타이어 관리 방법 안내와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전국 4개 휴게소에서 트럭·버스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무료 점검과 함께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제품인 'KXA17', 'KRA53', 'KRA60', 'KXD10+' 홍보도 진행한다. 특히 신제품 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카고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에도 최적 성능을 보여주는 지능형 패턴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매년 트럭·버스용뿐만 아니라 승용차 타이어를 대상으로도 무상점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