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바다숲(海林) 한정선 작가 '야생의 사고' 초대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바다숲(海林) 한정선 작가 '야생의 사고' 초대전

[프레시안 알림] '늑대'를 통한 '성찰과 비판'의 화가, (주)아트뮤제 &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찾아가는 미술관'

바다숲(海林) 한정선 작가 초대전이 미술전시 전문기업인 (주)아트뮤제(대표 문정희)의 초청으로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강남구 일원평생학습센터 1층 라운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주)아트뮤제와 강남구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찾아가는 미술관' 기획전의 일환으로, 한정선 작가는 '야생의 사고'(Untamed Thoughts)로 시민들을 만난다.

한정선 작가는 '늑대'를 모티브로 자본주의 사회에 길들여져 인간의 존엄과 신성을 상실해 가는 현대인의 남루한 삶을 독특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우화적 액자에 담아 비판적 성찰과 저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가다.

현대인의 남루한 삶은 주로 지하철을 공간적 배경으로 마모, 피로, 소진, 녹슮, 우울, 고립, 이율배반적 욕망 등으로 표현된다. 한 작가의 관점에서 현대인은 호모 도메스티쿠스(Homo Domesticus), 즉 길들여진 인간이며, '늑대'는 길들여지지 않는 존재의 상징이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한정선 작가의 철학과 예술적 열정이 담긴 29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전시회 기간인 2월 중에는 작가와의 대담, 도슨트(docent), 작가 사인회 등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주)아트뮤제의 '찾아가는 미술관' 기획전에는 그동안 이상열, 한임수, 김양희 등 열정적이고 예술성 높은 작가들이 초대되었다.

초대전 개요

• 초대 작가 : 바다숲(海林) 한정선

• 전시 제목 : 야생의 사고(untamed thoughts)

• 전시 장소 : 일원평생학습센터 내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22 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

• 전시 기간 : 2025.01.14 ~ 02.28

• 관람 시간 : 일원평생학습센터 운영시간과 동일(02-3423-7955)

• 전시 문의 : 02-543-6151

▲당신의 오솔길 ⓒ한정선 作
▲터널을 지날 때 ⓒ한정선 作
▲귀갓길 ⓒ한정선 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