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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오는 10월 5일 ‘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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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오는 10월 5일 ‘작가와의 만남’ 운영

'춤, 흐르는 물결, 일렁이는 마음, 꿈꾸는 표류' 기획전시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춤, 흐르는 물결, 일렁이는 마음, 꿈꾸는 표류' 전시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도도새 작가로 유명한 이번 기획전시 참여자인 김선우 작가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제 레지던시에 다수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불가리 등과 프로젝트, 스타벅스와 첫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한 동시대에 주목받는 작가다.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춤, 흐르는 물결, 일렁이는 마음, 꿈꾸는 표류' 전시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강릉시립미술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자신만의 춤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과 같다’라고 생각하는 작가는, 전시 주제인‘춤’을 통해 현대인의 꿈과 자유를 도도새에 투영하여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와의 문답을 통해 도도새가 작품의 영감이 된 배경, 작업 방식,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거나 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전시 참여작가와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한 만큼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꿈, 이상 등이 함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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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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