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도나지라이온스클럽(회장 진범서)이 협력하여 지난 31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 송철국수 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나지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과 전주병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국밥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도나지라이온스클럽과 전주병원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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