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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공인중개사 서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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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공인중개사 서명 전개

경기도는 1일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하나로 도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 서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실천 과제인 이번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3만 공인중개사가 동참하고 실천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청 ⓒ경기도

앞서 두 기관은 지난 15일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세피해예방 실천 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도는 오는 9월 10일까지 도내 3만 공인중개사의 10% 이상 동참을 1차 목표로 추진한다.

서명 동참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공개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전전세 지킴이’ 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투입해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지원해 참여율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도-시군 공무원과 함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남․북) 지회장(시군구), 분회장(읍면동) 등 916명을 포함한 전국 최대 규모 조직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관리하며,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활용해 합동점검하는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전세피해 예방 운동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핵심이다”라며 “도내 3만 공인중개사들의 많은 동참을 응원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가 자리잡을 때까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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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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