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군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 주재로 김철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완료 29건(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 포함) △정상추진 50건으로 현재 67.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고창군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공공갈등예방 및 해결조례 제정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보조금 확대 △명품 관광 푸드코트 설치 △교통약자 1천원 택시 운행 확대 △감염병 전담조직 강화 등이다.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은 공약 이행 완료 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사업으로 △관계인구 10만 시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청년주책공급 확대 및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등이다.

또한 군은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공약사업인 △뿌리고창인 정책적 지원 우대 △김치 특화단지 조성 △공영주차장 확대 사업 등에 대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공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와 진행 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임기 내에 이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후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값진 성과들을 거두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