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돕기 위해 이천시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전용 홍보란을 확대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홍보란은 기업경제과와 정보통신담당관실이 협업해 만든 성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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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의 로고·제품의 사진·규격·설명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구축했다.
시는 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을 촉진 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관내 업체 간 정보공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면서 “관내 모든 사업체가 참여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면 판로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홍보란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을 유치하게 되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홍보란은 오는 24일부터 입력이 가능하며, 입력 절차는 ①이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②상단 기업지원 일자리(클릭)→ ③중소기업홍보란 구인 정보(클릭)→ ④기업체 홍보사항(입력)→ ⑤ 저장 → ⑥기업경제과 승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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