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악원은 전통예술교육강좌 ‘오늘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오늘수업’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와 문화예술교육사 등 강사진을 통해 전문적인 국악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성인 대상 13개 강좌와 어린이 대상 4개 강좌가 개설된다.
성인 강좌는 △해금(입문, 심화) △대금(입문, 심화) △설장고(입문, 심화) △한국무용(입문, 심화, 작품) △가야금 △꽹과리 △경기민요 △판소리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강좌는 △가야금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경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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